전체 글23 [말의 품격] 이기주 작가 에세이, 말은 곧 나의 품격 말의 품격 작가 소개 이기주 작가는 삶과 언어의 가치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을 써왔다.대표작으로는 말의 품격, 언어의 온도, 같이 걸을까 등이 있고 모든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기주 작가는 짧고 간결한 문장을 통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타일로 유명하며 독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다루며 글을 통해 위로와 교훈을 준다.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 칼럼과 에세이를 쓰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말의 품격 책 소개 말의 품격은 우리의 언어와 말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에세이이다.말이 가진 힘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며 사람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선 말이 사람의 내면과 품격을 드러내.. 2024. 12. 9.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줄거리 내용, 느낀점 불편한 편의점 작가 소개 김호연 작가는 1974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김호연 작가는 따뜻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을 주로 써왔고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삶의 깊은 의미를 발견하고 소소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잡하지 않은 서사와 쉽게 읽히는 문체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망원동 브라더스'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2' 등이 있고 그는 "작품 속 인물들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종종 언급하며 사람 간의 따뜻한 연결과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가이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서.. 2024. 12. 8.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 등장인물,줄거리,후기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 등장인물 및 줄거리 - 프랜시스 웰티 : 로맨스 소설 작가로 내서니얼의 키스라는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이다.로맨스 소설을 쓰지만 현실에서의 그녀는 두 명의 전 남편과 이혼했고 연애 사기도 당하게 된다. - 제시카와 벤 : 복권에 당첨된 커플이다. 동거 중인 집에 도둑이 들고 이를 위로하고자 벤의 어머니가 사준 복권이 당첨되면서 그들은 벼락부자가 된다. - 라스 : 이혼 전문 변호사이다. 매년 고급 휴양지에 방문에 휴가를 보내곤 한다. 하지만 직업적 딜레마를 가진 인물이다. - 카멜 슈나이더 : 전 남편과 이혼 한 싱글맘이다. 전 남편은 이혼 후 젊고 예쁜 여자와 결혼했고 그 후로 카멜은 체중 강박에 시달리며 자존감이 낮은 인물이다. - 토니 호그번 : 과거 유명한 운동선수였던 토.. 2024. 12. 7.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시집, 베스트셀러 작가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책 소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에는 침묵의 그림에 육박하기 위해 피 흘리는 언어들이 있다. 그리고 피 흘리는 언어의 심장을 뜨겁게 응시하며 영혼의 존재로서의 인간을 확인하려는 시인이 있다. 그는 침묵과 암흑의 세계로부터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렸던 최초의 언어에 가닿고자 한다. 뜨겁고도 차가운 한강의 첫 시집은 오로지 인간만이 지닌 언어-영혼의 소생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고통의 시금석인 셈이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수록된 시 어느 늦은 저녁 나는 어느늦은 저녁 나는흰 공기에 담긴 밤에서 김이 피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그때 알았다무엇인가 영원히 지나가버렸다고지금도 영원히 지나가버리고 있다고 밥을 먹어야지 나는 밥을 먹었다 *간결한 문장 속에 깊은 깨달음이 느껴.. 2024. 12. 6. [최강록의 요리노트] 흑백요리사 최강록 셰프, 요리 에세이 최강록의 요리노트 책 소개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자이자 최근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최강록의 요리 에세이다.(2015년 출간된 이건 왜 맛있는 걸까의 개정판이다.)이 책은 단순한 레시피나 맛집 소개가 아닌 주로 재료와 맛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레시피대로 따라 해도 제맛이 나지 않던 초보 시절, 최강록 셰프가 정작 궁금했던 것은 사진과 설명에 나와 있지 않은 상황들이었다고 한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 음식은 어째서 맛이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면 결국 탐구까지 하게 되는 것은 그 음식 '맛의 정체'였다. 소금 간을 마스터하고, 제철을 알아두고, 귀찮은 과정을 감수하고, 도구를 활용하고, 육수의 감칠맛을 이용하는 것. 그가 맛을 발견하기 위해 강조하는 부분들이다.달걀은 몇 분 삶아야 하.. 2024. 12. 6.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영화 원작 소설, 부커상 후보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작가소개 클레어 키건은 1968년 아일랜드 위클로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미국으로 가 영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웨일스대학교에서 문예 창작 석사 학위를 받아 학생을 가르쳤고, 더블린 트리니티 갈리지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가디언은 키건의 작품을 두고 탄광 속이 다이아몬드처럼 희귀하고 진귀하다고 평했다.키건은 1999년 남극으로 루니 아일랜드 문학상과 윌리엄 트레버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하였고 2007년 푸른 들판을 걷다를 출간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가장 뛰어난 단편집에 수여하는 에지 힐상을 수상했다.2009년에 출간한 맡겨진 소녀는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했고 타임스에서 뽑은 21세기 최고의 소설 50권에 선정되었다. 21년 출간된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오웰상.. 2024. 12. 4. 이전 1 2 3 4 다음